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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상품

여행용 접이식 아기 분유포트 제격! 보아르 전기포트, 캠핑포트 내돈내산

by 임시크 2022. 11. 19.

코로나도 풀린 지 좀 됐고 많은 분들이 비행기를 타고 멀리멀리 떠나시더군요. 

그래서 여행 용품중에 하나인 전기포트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저희 쌍둥이들이 분유를 먹고 있을 시기에 여행을 가게 돼서 여행용 분유포트를 찾다가 산 물건입니다. 한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휴대용 분유 포트가 필요했거든요. 끓였다가 식혔다가 언제 40도로 맞춰서 분유 타 주나요.. 그렇다고 집에서 쓰는 부피 큰 분유 포트를 들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고.

 

보아르 여행용 접이식 전기포트

여행 가서 방 안에 있는 전기포트 본 적 있으시죠?

전 왠지 쓰기가 찝찝하더라고요. 전기포트 안에 속옷, 양말등을 넣고 삶아서 빠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여행 가서 컵라면이나 차를 마시려고 사용하려다가도 사용하기 망설여지고, 정말 먹어야 하면 찝찝함을 안고 별 수 없이 사용하게 됐던 적이 많았던 거 같아요. 

이런 휴대용 전기포트가 하나 있으면 여행가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아기와 함께 여행하시는 부모님들은 더더욱 안심이 될 것 같은 휴대용 전기포트입니다.

 

용량은 0.6L로 1리터 물이 다 들어가진 않아요.  온도 조절도 되고 보온 기능은 원하는 온도로 유지를 시켜줍니다. 세척도 편리한 편이고, 보아르 전기포트가 접히는 부분은 실리콘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흐물거리는 실리콘도 아니에요. 그리고 이 실리콘은 엄격하게 승인된 친환경 무독성 실리콘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내부는 내구성이 뛰어난 304스테인리스를 사용했고 뚜껑 부분도 이 스테인리스를 사용했어요. 

손잡이도 흔들리지 않고 둥글게 곡선으로 되어 있어 접었을 때 통 둘레로 감싸 져 있고 바닥도 미끄럼 방지 설계가 되어 있어 물을 담고도 불안하게 사용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아기 분유포트로도 제격

전 여행을 가서 아기들 분유를 타 줘야 하는데 물 온도 맞춰서 타 줄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편하게 분유 포트를 하나 구입하자 해서 검색해서 나온 게 이 제품이에요. 디자인과 색상도 깔끔한 게 이쁘더라고요.

접었을 때도 콤팩트해서 여기저기 쑤셔 넣기 좋습니다. 

파우치가 같이 동봉 되어 있어 제품을 접어서 파우치 안에 보관하시면 돼요.

 

이 손잡이 부분이 넓고 안정적이고 지지대 역할을 해서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잡이 역시 약간 둥글게 디자인되어서 접었을 때 몸통을 감싸고 사용할 때는 본체와 손이 닿지 않아서 안전하더라고요.

밑 부분에 위치한 온도 조절 창인데요

물 끓임 기능은 100℃까지 물이 끓은 후에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보온 기능은 40~90℃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8시간 보온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세척 기능은 100℃까지 물이 끓은 상태에서 3분간 유지 후 자동으로 전원 차단이 됩니다.

젖병이나 젖꼭지도 포트 안에 넣고 삶아서 소독하셔도 되고요.

 

아기들과 함께 시댁 갈 때나 여행 갈 때 가지고 가서 매번 잘 사용했었습니다. 휴대 하기 좋아서 잘 들고 다녔어요. 보온 기능이 정말 꿀이에요. 배고파할 때 바로바로 분유를 타 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편했고요. 

뜨거운 물이 들어 있는 것이니 아기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두고 사용하시면 더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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