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음파전동칫솔 소닉케어 정품 칫솔모(HX6014) 사용후기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 전동칫솔입니다.
드워프가 사용하던 전동칫솔이 고장나서 필립스 제품으로 구매했었습니다. 같이 살때가 아니라서 패밀리용이였나.. 전동칫솔이 2개 구성인 것을 구매하면서 저도 쓰라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안쓴다고 고집을 부렸었습니다. TV에서 전동칫솔을 사용하고 일어나는 무서운 사고들을 많이 접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런것들은 동그란 칫솔모 헤드쪽이 돌면서 회전하는 칫솔모에서 일어났던 사고들이고 필립스는 칫솔모 전체가 음파진동으로 칫솔 기둥이 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다는 직원분 말에 살짝 의심을 내려놓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하니 생각보다 안전한 듯 했고 몇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필립스 홈페이지)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 음파전동칫솔입니다. 3가지의 세정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제품은 단종된거 같네요.
원래 전동칫솔을 사용하기 전에 수동 칫솔모 부드러운걸 사용해서 플러그 제거가 잘 안됐었는지 1년 정도 되면 치석이 많이 끼어서 스켈링도 년마다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전동칫솔 사용 하고 스켈링을 받으러 갔었는데 제거할 만큼 치석이 없다는 얘길 들었을때 진작 전동칫솔을 쓸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으면 매년 스켈링을 해 올 이유가 없었을텐데. 이상하게 스켈링만 하면 잇몸이랑 치아 사이가 파이는거 같고 시려서 스켈링 하는게 무섭거든요.
이번에 여유 있게 사놓은 필립스 소닉케어 정품 칫솔모(HX6014)를 다 사용해서 다시 새로 구매했습니다.
4~5천원대의 호환용 칫솔모도 있었는데 칫솔모에 힘이 없다는 악평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호환용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차이가 몇배 나도 정품 칫솔모(HX6014) 스탠다드형으로 구매했습니다. 꼭 정품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싼데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4개의 교체용 칫솔모가 들어있고 스텐다드형은 칫솔모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사용하는데는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다음엔 다른 칫솔모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처음 살때 이 스텐다드형 말고 좀 고급형?이 구성되어 있어서 써봤었는데 그 제품도 좋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태 그냥 무지하게 칫솔모만 교체해서 사용하고 동그란 띠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는데 알고보니 칫솔마다 표시를 해두는 액세서리 더군요.
하나의 전동칫솔에 가족들 칫솔을 저 띠로 구분하는 겁니다.
이제 보내줘야할 저의 칫솔모 입니다.
어디서 봤는데 끓는 소금물에 칫솔모를 담그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기에 해봤는데..... 네, 헛소문입니다. 그냥 일반 칫솔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전동칫솔모는 변화가 없네요.
새 교체용 칫솔모와 닳고 닳게 사용했던 칫솔모의 비교샷입니다.
또 새로 알게 된 것은 새 칫솔모를 봤을때 초록색 사이에 파란색이 있는데 그게 하얀색이 되면 교체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걸 알고 있던 드워프에게 물어보니 하얀색이 되도 칫솔모 형태가 변하진 않는다고 조금 더 사용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 밑에 부분을 톡 떼어내서 색깔 띠로 변경을 해서 본인의 칫솔인걸 표시합니다.
전 이번엔 민트색으로 갈아끼웠습니다. 왜 분홍색은 없는거냐. 좀 튀는 이쁜색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필립스 홈페이지)
전동칫솔 아직 사용 안해보신분은 필립스 것을 추천합니다. 플러그 제거가 잘 되어야지 치석이 안생기는데 필립스 소닉케어는 자극없는 음파진동으로 일반 칫솔 대비 7배의 강력한 플라그 제거를 하며 치아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케어해줍니다. 칫솔대가 음파진동하기 때문에 입안이 다칠일도 없어서 안전합니다. 그리고 칫솔모는 꼭 정품으로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필립스 음파전동칫솔을 사용하고 확실히 좋은 건 수동칫솔에 비해 확실히 입안히 더 개운합니다. 체감으로 느낄 만큼 플러그 제거도 확실히 되고 양치하고 나서의 뽀득함도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수동칫솔로 양치를 하고 나면 입안이 찝찝한건 사실입니다.
필립스 전동칫솔과 혀클리너로 입안을 관리하고 있는데 세상 깔끔합니다.
찾다보니 필립스에서 전액 환불 보장 이벤트를 시작하고 있네요. 전동칫솔 사용해 보시고 싶으신분은 지금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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