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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거리

배달 음식 교촌 신메뉴 매콤한 불맛나는 신화치킨

by 임시크 2020. 4. 23.

배달 음식 교촌 신메뉴 불맛나는 치킨 신화치킨




안녕하세요. 임시크 놀이터입니다.

교촌에서 교촌허니콤보와 레드콤보가 유명한데 이번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며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밥 하기 귀찮았는데 잘됐다!

교촌 신화치킨은 24가지의 재료로 사용한 불맛이 나는 치킨이라고 합니다.

매울辛 불火를 써서 신화치킨으로 이름이 붙었습니다. 매운 불맛 치킨인가 봅니다.

교촌신화오리지날은 18,000원이고 교촌신화순살은 20,000원으로 두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오리지날로 주문합니다.




▲ 교촌에서 콜라 대신 교촌에서 만든 맛 없는 음료수를 줬었다고 하던데 다시 콜라로 바꼈다고 신랑이 좋아합니다.

맛 없는 음료수가 뭐지? 

봉인 스티커가 붙여있네요. 

요새 하도 배달하시는 분들이 사고쳐서 붙였나 봅니다.



▲ 교촌 신화치킨 박스를 열어보니 진한 불향과 매콤한 향이 납니다.

음.. 왠지 내 카메라가 색을 제대로 담지 못한듯 합니다.

실제 색상은 좀 더 빨간데 말이죠.



▲ 교촌 신화치킨 박스를 오픈했더니 신랑이 빙탄복을 가져오네요.


▲ 부들 부들한 다리 하나를 들어서 먹어보았습니다.


교촌레드와는 완전히 다른맛입니다.

양념이 짜지도 않으면서 매콤하고 불맛이 납니다.

대체적으로 불향이 쎈편이라서 이게 향신료 냄새인지 불향인지 의아하기도 합니다.

약간 스모키한 향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거부감이 들거나 먹을때 불편한 정도의 향은 아니구요.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양념맛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교촌레드는 불맛은 나지 않으면서 매콤한데 교촌 신화치킨은 불맛과 불향이 나면서 양념도 뭔가 레드보다는 윤기가 흐르며 자극적입니다.

그리고 매운 반면에 기름기도 더 많아서 살짝 느끼하기도 합니다.

신화치킨은 후각과 미각을 동시에 잡은 치킨 같습니다.

원래 둘이서 한마리를 다 못먹는데 이날은 완먹했습니다.

재주문 의향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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